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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일본 대학과 원격교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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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시즈오카현립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들이 온택트 학생 세미나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는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과 온택트 학생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대학은 내년 3월 “Post COVID-19 시대 사회복지사의 과제와 역할”을 주제로 온택트 학생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 대학은 사회복지기관에서 촬영한 실습내용을 주제에 맞게 분석하고 발표한다.

세미나에 참가한 교수와 학생들은 발표대학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새로운 시대 사회복지사가 나아가야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실시간 화상회의는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즈오카현립대 단기학부 부장 사사키 다카시 교수(63・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회의는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대구보건대학교와 자매대학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과 학과장 도금혜 교수(43)는 “코로나 19와 4차 혁명시대를 맞아 온택트 원격교류는 현지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예산을 절감하고 해외 자매대학과 활발한 교류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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