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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사이로 추석 보름달 보일 듯…귀성길 '안개'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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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자료사진.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이번 한가위, 대구와 경북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추석 연휴 내내 대구와 경북에 구름 많은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도 밤까지 구름이 많겠다.

다만 때때로 구름이 적을 때도 있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 관측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당국은 연휴 기간 동안 내륙 지역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23도 안팎,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이로 인해 오는 30일과 추석 당일(1일) 새벽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른 시각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은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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