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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4명...76일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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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에 주의해야

코로나19 발열검사 (자료사진)

 


최근 들어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꾸준히 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북도는 6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09명(질병관리본부 집계)으로 전날보다 4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키스탄 거주 내국인 남성(49)과 러시아인 남성(22)으로 각각 파악됐다.

또 지역 확진자 2명은 김천에 사는 60대 부부(68세 남성, 62세 여성)로 지난 7월 말 경산 친척집을 찾았다가 4개월된 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의 시부모로 확인됐다.

경북지역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23일 5명(구미4, 성주1)이후 76일 만에 가장 많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경우 감염 경로가 확인되는 등 이른바 깜깜이 전파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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