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구 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제조업 및 IT·반도체 업종의 상승 영향으로 늘었다.
6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7월 지역 상장사(109곳)의 시가총액은 45조5천366억원으로 전월보다 8.75%(3조6천634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8곳)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6.39%(1조8천549억원) 늘어난 30조8천950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1곳)의 7월 시가총액은 14조6천416억원으로 전월보다 14.09%(1조8천85억원) 늘었다.
지역의 거래량은 약 11억 주로 전월보다 2.4%(0.26억 주)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10조6천904억원으로 0.13%(135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