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의 안동교회(김승학 목사)가 설을 앞두고 1월 22일(수) 12시,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제20회 사랑을 배달하는 사람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안동교회 성도들은 쌀 20kg 50포대와 라면 75박스를 125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안동교회는 매년 성탄절에 모인 헌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설, 추석, 연말 1년에 3차례에 걸쳐 나눔 사역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가 전달되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될수 있기를 바라고 또한 우리 온 교우들이 이 일에 전력을 다해서 힘쓰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봉사와 섬김을 잘 감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