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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쪽방촌 현장에서 사회적경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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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산동 쪽방촌 주택 개보수 장면

 

대구시는 7월 1일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대구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대구마을기업협회,대구자활기업협회,(사)커뮤니티와 경제,구·군사회적경제협의회등사회적경제조직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동체 지원 활동’은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7월1일 달서구 본사랑마을 인근의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전달, 청소‧방역‧수리‧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구·군별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중심이 돼 7~8월에 걸쳐 특색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굿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해 우수한 디자인과 캘리그라피에 대해 시상을 하고, 중구는 경상감영공원에서 소외된 노인과 함께하는 호로(好老)축제를, 수성구는 사회적경제 영화제 ‘시선’을 연다. 남구는 앞산 큰골 일대에서 ‘소셜콘서트 인(in) 앞산 큰골’을 열어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대구지역에는 사회적기업 136개, 협동조합 695개, 마을기업 86개등 910여개가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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