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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美19지원사령부와 친선교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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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러셀(Michel M. Russell) 미19지원사령관은 14일 계명대 학군단 생도들을 대상으로 ‘한미동맹의 미래를 이어갈 인재들’이란 주제의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14일 미19지원사령부(사령관 마이클 러셀 준장)와 친선교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대구지역 주둔 미군 장병과 계명대 내∙외국인 재학생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를 돕고, 계명대와 미19지원사령부 간의 상호교류 활성화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마이클 러셀(Michel M. Russell) 미19지원사령관은 계명대 학군단 생도들을 대상으로 ‘한미동맹의 미래를 이어갈 인재들’이란 주제의 특별 강연을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진행했다.

러셀 사령관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함과 동시에 예비 장교가 될 학군단 생도들에게 오랜 군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전달하고,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규율과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패널로는 잭슨 샨드리카 19지원사령부 부비서실장, 유진형 25수송대대 중위, 벨레즈곤잘레스 호세 25수송대대 소대장, 해쉬번 마이클 6병기대대 선임부사관, 김영기 사령관 한국부관, 톰코비치 애비게일 25수송대대 소위 등 6명이 참석해 미군생활과 실제 참전한 전투 경험 등을 이야기 했다.

특강 후에는 미8군 밴드공연과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참석자들은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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